후카(붕괴3rd)/안개성의 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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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카의 태생 A랭크 슈트인 발키리·해청의 증폭 코어 상태. 3.5버전에서 피안쌍생과 함께 추가되었으며, 일본어 음성 설정 시 '''기합소리가 굉장히 이상한 소리라''' 원본인 발키리·해청과 마찬가지로 보이스가 곧 별명이 되어 보통은 '''쀄잉'''으로 불린다.[1]
공개 초기에는 메인 스토리에서 후카가 육체를 잃어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커뮤니티 등에서 설정에 대해 다소 왈가왈부가 있었던 편이었는데, 안개성의 해청 이전까지 등장했던 증폭 코어들은 모두 메인 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왔었다. 하지만 안개성의 해청 같은 경우에는 공개 시점에서 이미 후카가 육신을 잃어 반쯤 고인 취급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해서 부활 드립(...)[스포일러] 이 나오기도 했으나, 결국 챕터 13장에서 과거에 활동하던 모습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이후, 이벤트 "로즈마리의 꽃말"에서 당시 탐정 모습으로 다뤄지기도 했다.
증폭 코어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이질적인 편인데, 모션을 완전히 뜯어고친 천궁의 레인저와 황혼 기사·월황의 선례가 있기는 했으나, 안개성의 해청 같은 경우에는 원본인 발키리·해청이 물리 공격을 기반으로 하는 서포터형 캐릭터였던 것에 비해 증폭 코어 상태에서는 뇌전 원소 공격을 기반으로 하는 원소 딜러 포지션이다. 덕분에 '''증폭On/Off에 따라서 기본 운영은 물론이고 장비 세팅 및 파티 조합까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출시 초기에는 함께 등장한 피안쌍생의 임팩트로 주목도가 덜 했으나, 이후 '''강력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뇌전 파티의 핵심 딜러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현재는 같은 포지션인 번개의 율자에게 딜러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백야집사처럼 초반에 키워야 되는 A급 딜러로 활동하고 있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강력한 뇌전 원소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 슈트로, 기존의 발키리·해청이 물리 공격을 기반으로 하는 딜포터였던 것에 비해, '''증폭 상태에서는 뇌전 원소 딜러로 변화하게 된다.''' 원본인 발키리·해청과의 유사성은 강력한 실드 파괴 능력 뿐, 그 외에는 기본 운영부터 장비 세팅까지 모든 부분이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필살기인데, 필살기를 발동하기 위해선 분기 초식인 화경·묵국(AAABB)의 마지막 타격에서 B버튼을 꾹 누르거나 극한 회피 후 B 버튼을 꾹 누르는 등 특정 커맨드 사용이 강요되지만, 50 SP소모에 뇌전 원소 대미지 1,500% 배율이라는 상당히 높은 계수 및 자체적으로 각종 대미지 증가 버프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딜량이 굉장히 높게 나온다. 다만, 그런만큼 관련한 증폭 코어 스킬들의 해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코어 랭크의 격차가 매우 큰 편이며, 특히 코어 6성에서 해금되는 만천뇌옥은 '''필살기의 모든 대미지를 50%나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무조건 코어 6성까지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기본적인 운영은 화경·정련(AB)을 주력으로 딜을 누적시키다가 극한 회피를 할 수 있는 타이밍에 회피와 더불어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해서 적을 제압하는 것으로[2] , 자체적으로 워낙 대미지 증가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단독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며, 제대로 조합을 구성해서 사용하면 더더욱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운영의 주의점은 '''주력기인 화경·정련과 극한 회피 후 필살기 사용이 은근히 커맨드 미스가 잘 나는 편이라서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3] 커맨드 미스만 나지 않으면 심연,기억전장,멀티레이드 등 모든 컨텐츠에서 주력으로 기용하기에 손색이 없어, '''헤비 과금 유저부터 무/소과금 유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저들이 최우선 순위로 육성이 권장된다.''' 다만 후카 기반 캐릭터가 늘 그렇듯 손에 익지 않으면 제 위력을 내지 못한다. 특히 상술했듯 안개성의 해청은 주력기가 커맨드 미스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못하면 적폐라는 이름을 전혀 체감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4]
심연에서는 피안쌍생이 강세를 보이기에 뇌전 원소 테마 또는 기갑 속성 환경을 제외하면 일반 층계에서 등판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뇌전 원소 테마의 보스층에서는 어김없이 등판하며, 피안쌍생같이 강력한 태생 S랭크 발키리가 없는 무/소과금 유저들은 일반 층계에서도 주력 딜러로 자주 기용하는 편이다. 특히, 양자 심연의 헤임달을 상대로는 테마에 관계 없이 고득점을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함께 픽업되는 파트너는 3이능 파티 구성 시 리더 스킬로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부여해주는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 '''선혈의 춤'''을 장비할 수 있고 극한 회피 시 시공단열이 달린 '''체리 폭탄''', 초강력 원소 서포터인 '''단심의 먹구름''' 등으로, 기본적으로 감전을 통해 받는 뇌전 원소 대미지 +70%를 제공할 수 있는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를 필두로, 단심의 먹구름과 선혈의 춤을 장비한 체리 폭탄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며 기용하는 편이다.[5]
기억전장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편인데, 극한 회피 사용 시 시공단열을 여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필살기로 타임 어택 컨텐츠인 기억전장에서 주력 딜러로 픽업률이 매우 높다. 주로 리더 스킬로 초기 SP를 제공해줄 수 있는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 이능 속성에 '''선혈의 춤'''을 장비할 수 있는 '''체리 폭탄''', 필살기로 전체 시공단열을 열 수 있고 '''뇌도·귀각'''을 장비할 수 있는 '''성녀의 기도''', 강력한 원소 서포팅 효과를 제공하는 '''단심의 먹구름''' 등. 기본적으로는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전장 상황에 따라서 나머지 서포터 1명을 채우게 된다. 각종 서포터 효과들이 적용되었을 경우 순간적인 DPS가 매우 압도적이라서, '''원소 대미지를 경감 및 무효로 받는 보스[6] 만 아니라면 거의 모든 보스들을 상대로 고득점이 가능하다.''' 갓파더 군단,파르바티,헤파이스토스,베나레스,헤임달,아슈빈 등 수많은 보스들을 상대로 최고점에 가까운 득점을 뽑아내며, 심지어 역상성인 창기사·월혼이나 패턴 문제로 안개성의 해청이 딜사이클을 굴리기 어려운 타나티우를 상대로도 3만점이 넘는 점수를 획득 할수 있다.
4. 추천 파티
5. 기억전장 셋팅
5.1. 종급
5.1.1. '''귀''''''성''''''해'''31573
fhem djq 플레이 영상
6.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영기사·월륜의 전용 장비로 등장했던 '''단광의 누아다'''+'''모네'''. 특히, 단광의 누아다는 3.6버전 패치를 통해 초월 무기 '''농광의 누아다'''가 등장했기 때문에 무기 선택에 있어서 절대적 1순위로 꼽힌다. 단광의 누아다/농광의 누아다 이외에는 SP 수급 효과를 증폭시키는 '''백조문천'''[7] 이나 '''소매에 얽힌 구름''',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잔화의 연''', 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태허의 장갑''' 정도가 대체품으로 선택된다.
성흔은 '''셰익스피어(상)''','''장형(하)''','''모네''','''테슬라·밴드(하)''','''고에몬''' 등의 뇌전 원소 성흔이나 '''정위(상)''','''메이·수영복 파티(중)''' 등의 모든 대미지 증가 성흔, 마비 관련 성흔인 '''테슬라(상)''','''복희(중)''','''클레오파트라(하)''' 등이 선택된다. 공식적으로 모네 3세트를 추천하고 있지만, 영기사·월륜과 달리 안개성의 해청에게는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외한 모네의 부가 효과들의 혜택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모네(상)'''+@ 세팅을 많이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세팅은 '''모네(상)'''+'''고에몬 2세트'''의 '''모고고''' 또는 '''메이·수영복 파티(중)'''+'''장형(하)'''의 '''모수장'''[8] 이며, 마비가 통하는 적을 상대로는 '''모네(상)'''+'''복희(중)'''+'''클레오파트라(하)'''의 '''모복클'''로 대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편이다.
[1] 다만, 음성이 워낙 괴랄했던지라, 결국 해당 보이스는 3.6 패치에서 '''삭제'''됐다.[스포일러] '''진짜로 부활했다.''' 하지만 육체는 살아있지만 현 문명의 후카가 아닌 '''과거에 봉인해 두었던 다른 인격이자 제8율자'''가 육체를 차지한 상태다. 한 술 더떠서 제8율자의 모습이 해청의 코스튬으로도 추가되으며, 전투 베이스는 안개성의 해청으로 맞춰져 있다.[증폭] A B C D E F G H I J K 증폭코어[2] 곧바로 필살기와 연계할 수 있는 화경·곡죽(AAABB~)이 아닌 화경·정련(AB)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패시브에 화경·정련 사용 시 추가적으로 250%의 뇌전 원소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이 있으며, 화경·곡죽은 동작이 크고 모션의 후딜레이가 있어 DPS에서 화경·정련이 보다 우월하기 때문. 다만, 심연 일반층을 등반하는 경우에는 범위 타격이 가능한 화경·곡죽을 많이 사용하며, 기억전장에서도 극한회피 없이 필살기를 발동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화경·곡죽을 사용하기도 한다.[3] 특히, 화경·정련의 경우 화경·수류(BA)와 커맨드가 비슷하기 때문에 쓰다보면 어느 순간 화경·수류만 발동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4] 번개의 율자 등장 당시 같은 이능속성 뇌전딜러라 해청의 지분에 밀리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동시에 '''해청보다 손을 덜 탄다'''는 이유만으로도 환영하는 유저가 상당수 있었다. 실제로 율메이는 해청보다 컨트롤이 간단하며, 딜 포탠셜도 기대 최대치는 해청을 넘어선다.[5] 선혈의 춤과 마찬가지로 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뇌도·귀각의 경우는 심연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인데, 뇌도·귀각의 뇌전 원소 서포팅 효과는 무기 액티브 발동 및 폭발 상태에서의 공격 명중 시에만 제공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성녀의 기도와의 조합이 강제된다. 하지만, 심연은 시공단열의 이점이 적고, 성녀의 기도의 필살기는 한 번에 모든 SP를 소모하기 때문에 첫 사이클 이후의 공백이 상당하여 여러모로 활용성이 떨어지는 편.[6] 지장어혼, 카렌, 월륜 등[7] 안개성의 해청은 필살기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누아다가 없다면 백조문천도 꽤 괜찮은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다만, 대개는 접근성이나 가성비 등의 이유로 태허의 장갑이 많이 선택되는 편.[8] 코어 성흔인 장형(하)가 단조 가능한 성흔이기 때문에 무/소과금 유저들은 대개 모고고 보다는 모수장을 많이 선택한다. 다만, 장형(하)의 대미지 증가 조건이 20콤보 미만을 지정하고 있어 콤보수에 신경을 써줘야만 한다.